다양한 장르의

공연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오페라, 판소리, 뮤지컬과 감동과 공연이 함께 하는 토크코서트, 분위기를 한껏 올리고 싶을 때는 비보이와 걸스힙합 등등 모든 공연의 장르를 보여드립니다.

현장별 공연

현장에 맞는 공연은 따로 있습니다. 다양한 분위기의 현장과 공연을 예시로 보여드립니다.

추천 공연

행사의 꽃은 공연입니다. 공연이 얼마나 완성도 높으냐에 따라 전체적인 행사의 결과도 달라집니다.
성산기획에서 최고의 반응을 몰고 오는 공연들을 추천해드립니다.

최신 공연영상

성산기획이 진행한
공연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산매거진

2021-04-13

[김한석] 적도의 얼음길

3월 중순, 서울에서 핀 벚꽃이 화제였다. 1922년 관측 이래 가장 빨리 벚꽃이 피었기 때문이다. 평균 개화 시기보다는 17일 더 빨랐다고 한다. 2∼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일조 시간도 많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1991년에서 2020년 전국 평균 기온이 1981년에서 2010년 평균값보다 0.3도 높다는 분석이다. 기온 상승은 지구 온난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한반도 인근 해역의 수온도 0.3도 올랐고 기후 변화로 계절의 길이도 변해 봄·여름이 길어지고 가을·겨울은 짧아졌다. 이제 기후 변화는 전 인류가 대응해야 할 생존의 문제이다.
2021-04-06

[양선희] 나무는 봄을 아는 거야

호랑이를 자신의 과에 복속시킨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나무는 개다래란다. 그 나무를 사다가 정원에 심어놨더니 길고양이들이 수시로 담을 넘어왔다. 잎을 뜯어먹고, 수피를 벗기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급기야 뿌리까지 뽑아 먹었다. 개다래 열매가 통증을 완화하는데 좋다고 들어 가을볕에 사다 넣었다. 동네 고양이들이 볕 드는 곳으로 몰려들었다. 차례차례 계단을 올라오는 고양이들을 보고 한참을 웃었다. 그 녀석들에게 몇 개씩 개다래를 안겨 주고는 얼른 약술을 담갔다. 그 몸에 슬쩍 닿기만 해도 기운이 샘솟는 것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나도 봄이 될 터이니…….

성산 온라인상담